[아시안게임과 함께한 주말] 9월 1일 세 줄 일기

[아시안게임과 함께한 주말] 9월 1일 세 줄 일기

아시안게임이 거의 마무리 되었네요. 오늘 저녁은 야구, 축구, 남자 배구 결승이 있었어요. 낮에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이 있었는데 다행히 승리해서 동메달을 획득했어요. 야구와 축구는 모두 일본과 결승전을 했어요. 둘 다 승리를 거두어 금메달을 획득했어요. 메달도 메달이지만 군대 면제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손흥민 선수, 오지환 선수, 박해민 선수 등 혜택을 받는 선수가 많이 생겼네요. 말도 많고 그랬지만 어쨌든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좋네요. 남자 배구는 아쉽게도 이란에 3:0으로 패배하고 말았네요. 이란의 벽이 많이 높더라고요. 우리 선수들도 나름 잘 플레이했는데 몇 번의 범실이 아쉽게도 발목을 잡고 말았어요. 여튼 재밌는 경기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야구는 1회말 공격부터 득점하면서 3:0 승리를 거두었어요. 축구는 전후반 0:0이었지만 연장전반전에서 이승우, 황희찬이 각각 1골씩 넣으면서 쉽게 우승할 것 같았지만 연장 후반 한골을 내주면서 조마조마한 경기를 했어요. 하지만 결국 2:1 승리를 거두었어요. 이제 내일이면 아시안게임도 끝이나네요. 다시 프로야구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과연 남은 경기에서 우리 롯데는 몇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1. 오전에 비가 많이 와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지 못함.

2. 야구, 축구, 배구 경기를 보며 응원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3. 9월이 시작되었으니 한 달 계획을 잘 세워서 성장하는 한 달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