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고/직접 사용한 리뷰

[명란튜브]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튜브 형식의 명란젓

반응형

[명란튜브]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튜브 형식의 명란젓


오사카 여행 후기도 아직 남아있는데 후쿠오카 여행에서 사온 명란튜브를 먼저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가족여행이 급하게 잡히면서 일주일만에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를 다녀왔네요. 여행하면서 있었던 일들은 하나씩 정리하면서 포스팅 할 계획이에요.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온 명란튜브에 대해 포스팅 할거에요. 저는 쇼핑에 그렇게 열정적이지는 않아서 이런 제품들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에요. 이번에 명란튜브를 사오게 된 것은 동생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평소에 명란젓을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먹었어요. 명란젓 하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잖아요?? 명란구이도 좋아해서 술안주로 자주 먹는 편이고 명란젓은 반찬으로 잘 먹어요. 아보카도도 좋아해서 아보카도 명란밥도 간간히 해 먹는 편이에요. 물론 제가 해먹지는 않아서 엄마의 선택이 결정적이기는 해요. 그래도 제가 잘 먹는것을 아시기 때문에 명란젓이 있으면 아보카도 사서 해주시곤 해요.




명란 껍질이 있고 그래서 가끔 먹기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번에 구매해온 명란튜브는 짜먹는 형식이라 엄청 편하고 좋았어요.



냉장보관 되어 있던 제품이라 물기가 약간 보이네요. 보냉팩 포장까지 해서 제공받았어요. 로하스 초코렛은 보냉팩을 쓰려면 추가 금액을 내야하는데 이건 기본으로 제공이 되더라고요. 몰라서 못봤던건지 다른 면세점에서는 못보고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를 했어요.



유통기한은 한 달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되도록 빨리 먹으라고 적혀있네요. 구매해 한국으로 돌아온 다음날 바로 먹기 시작했어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금방 다 먹어버려서 좀 아쉬웠어요.



밥위에 짜 놓은 모습이에요. 튜브형식으로 되어있어 밥위에 바로 뿌려먹을 수 있어서 엄청 편해요. 짭쪼롬하기도 하고 뭔가 다른 것들이 첨부되어 있는지 평소먹던 명란젓보다 더 맛있었어요. 밥 한그릇 뚝딱 먹어버렸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아보카도 명란밥을 해먹었어요. 버터처럼 약간 느끼한 맛의 아보카도와 짭짤한 명란의 조합은 정말 환상인 것 같아요. 나혼자 산다 에서 김사랑이 먹는 것을보고 처음 아보카도 명란밥을 집에서 해먹어봤는데 저한테 정말 잘 맞더라고요. 동생은 별로 안좋아하던데 엄마랑 저랑 좋아해서 가끔 해먹고 있네요. 10월에 도쿄 여행을 계획중인데 그때 공항에 명란튜브가 있다면 좀 많이 사와야겠어요. 이번에 하나만 사와서 너무 금방 다 먹어버려서 아쉽더라고요. 진짜 괜찮은 제품이라서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하니 후쿠오카 여행 다녀오실 때 꼭 구매하세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