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 & 줄임말] 재미로 알아보는 2017년 유행어와 줄임말 공부~
2017년도 이제 곧 끝나가네요. 올 한 해동안 많이 썼던 유행어와 줄임말들을 한 번 찾아보려고 해요. 이런건 사실 몰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젊은 애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좀 알아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복잡하게 전부 다 억지로 외우고 할 필요는 없어도 대충 이런 말이 있었구나 하고 넘어갈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오늘 바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 워너원 열풍!!!
2. 이거 실화냐
3. 혼- : 혼밥, 혼술, 혼영, 혼행 등으로 사용되요~
4. 될지어다, 믿습니다
5. 급식체 : 급식을 먹는 학생들이 쓰는 문체로 허세, 자문자답, 논리성을 상실한 문장이 특징이죠.
6. 넵병 : 카톡등의 메신저로 오는 요청이나 제안등에 '네'라고 답변해야만 하는 직장인들의 병
7. 싸우고시펑, 피나고시펑? : 아는 형님 유행어~ 김희철이 뺏어쓴 싸펑피펑!! ㅋ
8. 스튜핏, 그레잇 :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김생민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유행어.
9. 다스는 누구껍니까?
10. 야민정음 :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시각적 형태에 의존해 다른 글자로 대체하는 것(예 : 명문대 -> 띵문대, 귀엽다 -> 커엽다)
11. 아무 말 대잔치 : 앞뒤 상관없이 아무말이나 지껄이는 상황을 뜻함.
12. 욜로 : You Only Live Once 한번 사는 인생 즐겁게
13. 워라벨 : 워크 앤드 라이프 벨런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삶을 원하는 직장인들 용어
유행어야 사실 텔레비전을 보다보면 자주 듣게 되는 말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들 아실거라곳 생각해요. 제가 적어놓은 것 외에도 더 떠오르는 유행어가 있을 수도 있고요. 사실 어려운건 줄임말인것 같아요. 이정도까지 줄여써야 되나 싶기도 하다가도 못알아듣는건 또 싫고 그래서 잘 사용하지는 않아도 알아는 두려고 하는 편이에요.
1. 문찐 : '문화찐따', '문명찐따'를 줄인말로 트렌드에 어두운 사람을 일컫는 말이에요.
2. 착붙 : 착 달라붙다
3. 쿠크 : 쿠크다스 과자처럼 멘탈이 쉽게 부서지는 것을 뜻해요.
4. 랜선집사 : 여러가지 이유로 고양이를 직접 기르지는 못하고, 보는 것만 즐기는 사람
5. 알쓰 : 알콜 쓰레기,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6. 팬아저 : 팬이 아니어도 (연예인의 사진을) 저장
7. 취존 : 취향존중
8. 시강 : 시선강탈
9. 마상 : 마음의 상처
10. 할말하않 :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11. 사바사 : 사람 바이 사람으로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뜻이에요.
12. 비담 : 비쥬얼 담당
13. 나일리지 : 나이와 마일리지를 합친 단어로 나이가 많을 수록 권력이 강해지는 것을 뜻해요. 부정적 의미로 많이 쓰여요.
14. 코노 : 코인노래방
15. 발컨 : 발로 컨트롤하다의 준말로 게임을 잘 못하거나 컨트롤이 느린 사람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이에요.
몰랐던 말들도 있고 가끔 사용하는 말들도 있네요. 2018년에도 새로운 유행어나 줄임말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많이 사용하는것은 좀 안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재미삼아 한번씩 쓰는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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