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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일드 고추와사비 (コチュわさび)] 채널J 신작 고독한 미식가 스타일 한국 맛집 방문 스토리 시청방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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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케다 히로미츠' 주연의 일본 드라마 <고추와사비 (コチュわさび)>를 시청했어요. 12월 9일 토요일 밤 12시 50분에 채널 J에서 첫 방송을 했죠. 방송한다는 소식만 보고 음식과 관련한 작품일 것으로 예상하고 봤는데, 조금 독특한 작품이라서 소개하려고 해요.

 

고추와사비_유튜브_바로가기

 

 

드라마 같기도 하고 예능 같기도 한 <고추와사비 (コチュわさび)>의 방송 정보, 스토리, 시청방법 등을 알려 드릴게요. 채널 J 방송을 기다리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고추와사비란?

 

<고추와사비>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다케다 히로미츠'의 유튜브 채널 이름이에요.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처럼 음식점을 찾아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죠. 채널 J에서 방송을 시작했어요.

 

고추와사비

 

   다케다 히로미츠

 

1981년 7월 3일 생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어요. 일본 국적의 배우이고 소속사는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에이전시예요. 오사카 출신으로 10년 정도 도쿄에 있었고 한국 영화에 출연을 하고 싶어 서울로 왔어요. 한국에 온 지 13년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명량>, <대호>, <동주>, <해어화>, <밀정>, <보안관>, <박열>, <대장 김창수> 등의 한국 영화를 비롯해 일본 영화에도 출연을 했어요. 드라마 <임진왜란 1592>, <명불허전>에도 출연을 했고, 가장 최근 2022년 애플 TV의 <파친코>에도 출연했어요.

 

고추와사비_유튜브고추와사비_유튜브_영상

 

   고추와사비 작품 특징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은 <고독한 미식가>, <와카코와 술>과 조금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배우라서 그런지 음식을 먹는 일반 사람들의 유튜브 영상보다는 연기도 섞여 있어서 퀄리티도 있고 재밌었어요. 가게에서는 주문을 할 때 외에 특별히 말을 하지 않고 따로 녹음을 하는 것 같았어요. 미리 검색해 둔 맛집을 찾아가는 것으로 대부분 시작을 해요. 가게 앞에서 '빨리 먹고 싶다'를 말하는데 이것이 시그니처 멘트예요. 서울 각지의 음식점들을 찾아가서 대표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는 내용이에요. 음식점을 찾아간다는 점은 <고독한 미식가>를, 술을 마신다는 점은 <와카코와 술>과 비슷하다고 느끼게 만든 이유였어요. 한국 음식을 먹는 일본인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작품이었죠.

 

 

<고추와사비 (コチュわさび)>는 유튜브 채널의 이름이에요. 채널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서 채널 J에서 방송을 하더라고요. 첫방송을 할 때 1회와 2회를 한 번에 방송했는데 시청한 뒤 재밌다고 생각해 유튜브 채널도 구독했어요. 유튜브 채널에는 더 많은 영상이 가득 있더라고요. 구독도 바로 해두고 올라온 영상을 하나씩 보고 있는 중이에요.

 

고추와사비_유튜브_바로가기

 

조금 아쉬웠던 점은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을 그대로 채널J에서 방송한 것이에요. 위에 있는 4개의 영상을 모은 사진이 1회와 2회에 나온 영상이에요. 한 회에 유튜브 영상 두 편을 모은 것이더라고요. 새롭게 촬영을 한 것도 아니고 거의 1년 전에 올린 영상을 그대로 틀어주는 것일 뿐이더라고요. <고추와사비 (コチュわさび)>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영상을 보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해요. 가게 상호 등의 정보가 유튜브에서는 그대로 나오는데, 채널 J에서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거든요. 채널 J에서 방송을 해서 알게 되었지만 이제는 유튜브에서 계속 보고 있어요. 뭔가 계속해서 시청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서 추천해요. 여러분도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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