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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열풍] 하루 손님 1000명?! 새해부터 붐비는 복권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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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와 부자재 가격이 오르며 서민 가계가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었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낱 같은 희망을 복권에서 찾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새해부터 복권판매점이 붐비고 있다고 해요. 예전에 '로또만이 답이다'라는 말이 떠도는 것을 봤었는데 지금도 여전한 것 같네요.

 

 

◎ 대구 평리동의 한 로또 판매점

지금까지 1등 당첨자가 여러명 나오면서 로또 명당이라고 불리는 이 판매점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는다고 해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직원 9명이 4시간 정도 돌아가면서 근무를 한다고 하네요. 판매점을 찾는 손님들이 불법주차를 하면서 도로 통행을 방해한다는 민원이 들어와 전용 주차장까지 만들었을 정도라고 해요.

 

로또열풍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자료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6조 4292억원으로 전년의 5조 9753억원보다 7.6% 증가했다고 해요. 연간 복권 판매액이 6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중에서도 로또복권이 5조 4468억원으로 가장 많다고 해요. 뒤를 이어 즉석복권이 5679억원, 연금복권 2930억원, 전자복권 1216억원 순이라고 하네요. 판매액 증가율은 즉석복권이 28.6%로 가장 높았고 전자복권 15.5%, 로또복권 6%, 연금복권 0.6%라고 해요.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투자를 했다가 실패해서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로또를 구매하고 있다고 해요. 당첨금이 예전에 비해서 줄었다고 해도 1등에 당첨되면 큰 금액이기 때문에 다들 희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구매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미국 복권 메가 밀리언스의 누적 당첨금액이 1조가 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당첨자가 23차례나 나오지 않으면서 생긴 현상인데요. 이런 복권 당첨되면 한 번에 인생이 바뀔 것 같네요.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저도 오랜만에 로또 한 번 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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