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사은품 캔들] 시월엔 시를 켜세요~
얼마전에 책을 몇권 샀어요. 인터파크 도서에서 책을 사면 포인트를 주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거기다가 출석체크를 하면 하루 10포인트에 연속으로 출석을 하면 포인트를 또 주는게 있어서 저는 거의 대부분의 책을 인터파크에서 구매를 해요. 매달 여러가지 사은품도 주고 그래서 좋아하기도 하구요. 사은품 같은 경우는 공짜는 아니지만 꽤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맘에 드는 사은품을 고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돈에 관한 책들을 좀 샀어요. 다른 것 때문에 아직 제대로 다 읽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읽고 공부해서 부자로 살아보려구요~ ^^ 얼마나 가능할지 책에 얼마나 많은 내용이 들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책을 읽은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자는 모두 책을 많이 읽는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가능하면 책을 가까이 하려고 해요.
<디지털 노마드>, <부자의 돈공부>, <짝수 해에 창업하고 홀수 해에 여행한다> 같은 책들을 구매했어요. 이번에 구매하면서 받은 사은품중에 가을에 어울리는 사은품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요녀석입니다. 최상급 프레그런스 오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고 적혀있는 캔들이에요. 아무래도 가을이다보니 캔들에 적혀있는 시와 캔들의 향, 그리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캔들에 적혀있는 시는 3가지가 있어요. 저는 익숙한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을 선택했어요. 고은 시인의 시와 한용운 시인의 시까지 3종류중에 고르실 수 있어요. 3000포인트로 받으실 수 있는 캔들이에요.
아직 캔들을 켜보지 않아서 켰을때 향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그냥 맡았을때는 괜찮았어요. 책 읽을 때 켜놓고 한번 읽어보려구요. 분위기 좋게 만들어놓고 읽으면 좀 더 빨리 읽을 수 있거나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양키캔들도 예전에 참 좋아했었었는데 어느 순간 시들해졌었네요. 이번에 받은 캔들로 분위기 좀 내면서 독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시가 있는 캔들도 사은품으로 받아보세요~ ^^